치어 구경하는데, 기형인 구피 치어가 이만큼 자라 있었다. 다른 녀석들은 밥을 잘먹어 배가 통통한데, 등이 휘어서 그런건지 입질을 잘 못해서 그런건지, 배가 납작하다. 저만큼 자란걸 보면 살고자 하는 의지가 참 대단하고, 나 또한 응원하고싶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