시은수호 몇번 쳐보지도 않은 연시은이 틈만나면 당구장에서 짜장면시켜먹던 안수호보다 당구를 잘친다는거 정확한 포인트에 때려넣기 위해서 큐대로 공의 어디를 어떤 세기로 쳐야 하는지 각도와 힘조절의 계산을 예술로 해버린다는 이야기 나는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수호도 좋아서 자지러짐