허걱 승희님이 뻘뻘 젖은 우리 어깨가 사랑인 걸 눈치 채심;; "내 쪽을 향해 기울인 투명한 너의 우산이 아마 사랑임을 알기에"<<승희 님 너 낭만 진짜 뭐고 메보즈 마지막에 둘이 웃으며 "너와 나"따라하는 거 너무 마음 좋음ㅠ아 진짜 오마이걸과 우리 평생 꼭붙해야돼