부선이 누나 찢에게 이용만 당하고 얼마나 마음이 찢어졌을까? "야 이 썅년아! 너 내가 총각이라는거 믿었어? 닳고 닳은년이 처녀가 애까지 낳은년이 미혼모 주제에 뭘 순진한 척 해? 죽여버린다 서울중앙지검에 내 부장검사 동기들 많으니까 너 쥐도 새도 모르게 마약사범으로 3년 구속시킨다"