마지막으로 보러 사촌형집에 왔습니다. 눈으로도 알아볼정도로 말랐고 숨을 심하게 헐떡입니다. 저렇게 이상하게 누워서 자기 만져달라고 하던 녀석이 이제는 폐가 눌려 앉지도 자지도 먹지도 못하네요 안락사 전 마지막 산책 한반 다녀왔습니다 안락사는 3:30분쯤 진행될거 같아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