사랑했다, 볼이 통통한 여자애를. 세계 최고의 파티쉐가 되겠다고 파리 시내 베이커리란 베이커리는 다 찾아다니던 여자애를 사랑했다. 꿈 많고, 열정적이고, 활기차고, 항상 달콤한 냄새를 묻히고 다니는 여자애를 사랑했다. << 여기 대사가 너무 좋아서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