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동안 홋이만 보면서 성질이 급하고 가끔 화가 많고 소리도 버럭 지르는 카이만이라 생각했었거든. 근데 이 장면을 보다 생각해보니 홋이만이 감정적으로 격한 부분을 보이는 건 다 제스랑 관련됐을 때뿐이더라. 자신을 모욕할 때는 저렇게 평정심을 유지하고 오히려 째스를 진정시키는데,,,,