보고 듣는 내내 울컥했음. 제일 가슴 아린 문장이 “왜 이렇게 예쁜 20대에 난청이 돼야 하냐”. 심지어 박사 과정 병행 중임. 몸도 마음도 다 무너졌대. 그동안 얼마나 괴로우셨고 또 얼마나 스스로 단단해지셨는지 글에서 다 느껴짐. 그 길고 어두운 터널 끝에서 우현이의 진심 담긴 “사랑해 + 화이팅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