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날이 벌써 1년 전이라니 그날 객석을 바라보던 눈빛도, 벅참에 상기된 얼굴도, 무대 위에서 모든걸 훌훌 털어버리듯 멋지게 노래하던 그 기개도 진짜 멋있었지♡ #이창섭