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생생현장 -제 75차 동네 한 바퀴 - 장수서창동, 만의골> 만의골에서 식당을 하는 후배를 찾았습니다. 식당에 손님이 없어 얼굴에 수심이 가득합니다. "보통 8월 말에 애들 개학하면, 주부들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나오거든요? 안나와요. 주변사람들 이야기 들어봐도 다 그러던데." "휴가철