6.10 항쟁 38주년, 옛 남영동 대공분실이 ‘민주화운동 기념관‘으로 거듭났습니다. 내란을 막지 못했다면 어찌 되었을까요. 끔찍합니다. 박종철 열사가 목숨을 잃은 고문실, 가장 악명이 높았던 칠성판과 전기고문, 물고문, 통닭구이, 멍석말이를 하던 최악의 고문실도 기억과 기록으로 남겼습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