**원주, 석탄주, 서유구를 위한 시** 원주 땅 깊은 곳, 석탄주 빚어지니, 서유구 선생의 말, 삼키기 아까운 맛. 미생물 속삭이는 다섯 달 숙성 속, 매실, 사과, 럼향, 코를 취하게 하네.